2만 개척 학우 여러분, 안녕하십니까?

2024학년도 경상국립대학교 제4대 오감 총학생회 총학생회장 조승래, 부총학생회장 천윤주입니다.

갑진년, 청룡의 해는 새로운 시작과 변화를 의미합니다. 그 의미에 걸맞게 올해는 제2대 신임 총장의 임기가 시작되는 해이며, 글로컬 대학으로써의 발돋움을 본격적으로 시작하는 해이기도 합니다. 이 특별한 한 해의 첫걸음마를 개척 학우분들의 소중한 관심과 성원 덕분에 함께할 수 있게 되었습니다. 진심을 담아 감사 인사드립니다.

오감 총학생회는 학생을 대표하는 기구로서의 막중한 책임감을 항상 되새기고 올곧게 나아가며 학우 여러분의 목소리를 대변하고 글로컬 대학의 자부심을 느낄 수 있도록, 기대감과 만족감이 넘치는 학교생활을 위해 최선을 다할 것을 약속드리겠습니다. 

해결할 수 있는 문제에만 집중하는 학생회가 아닌 학우들이 정말 필요로 하고 원하는 정책을 세우고 추진하며, 나아가 경상국립대학교의 발전을 위해 끊임없이 고민하고 이를 수행하는 학생회가 되겠습니다.

도전과 변화에 두려워하지 않으며, 임기가 끝나갈 때 즈음 학우들로부터 경상국립대학교에 정말 많은 변화의 바람이 불었었다고 생각할 수 있도록 인정받는 총학생회가 되고 싶습니다. 학생만을 바라보고 세심하게 그렸던 스케치 위에 여러분과 함께 채색하기를 간절히 소망합니다.

감사합니다. 

제4대 경상국립대학교 총학생회 ‘오감’
총학생회장 조승래
부총학생회장 천윤주